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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자석센서에 의존하던 속도계는 고도나 경사도가 나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가민이라는 고가의 제품을 달고 다니는 라이더들을 보면 항상 부러울 따름이었다.
그러다 발견한 CYCPLUS M2속도계
위성수신을 하고 별도로 센서를 장착하면
고도,경사도 뿐 아니라 케이던스(페달 회전수)까지 보여준다.
다른 여러가지 사항들은 검색해보면 알 수 있지만
시간 설정에서 메뉴얼과 다른 점이 있다.
타임존 셋팅이 C4에서 숫자를 09로 해주면 대한민국 시간에 맞다.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은
위성잡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길게는 40초 까지도.
항상 출발전 실외에 나와서 속도계를 먼저 키고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면 거의 시간이 맞다.
스트라바를 실행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편리하다.
운행시 속도계 어플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되지만
자동 업로드는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운행이 끝나면 왼쪽 위 버튼을 눌러 운행 정지를 하고
왼쪽 아래 버튼을 꾹 눌러 정보를 저장해야한다.
그런다음 블루투스를 켜서 휴대전화의 속도계 어플을 켜고 속도계를 연결시켜 동기화 버튼만 눌러주면 스트라바에 업로드가 된다.
ODO는 총주행거리 GRA는 현재 경사도
ALT는 현재고도 AST는 누적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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