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57 겨울 자전거 출퇴근 이야기 햇살 좋은 가을이 지나고 손이 시려워져오는 계절이면 매년 똑같은 고민을 한다. 어떤 채비를 해야 안추울까? 울산은 그나마 따뜻한 겨울이지만 나는 아침 날씨를 보고 영하7도 까지만 자출을 한다. 두께감 있는 투박한 운동화-고어텍스는 아님-,가죽장갑, 바지는 기모가 들어간 바지에 위는 겨울 상의. 두건,귀마개,마스크 까지 되는 바라클라바. 자전거로 문앞에 나가기만 하면 절반이상은 성공이다. 나가자마자 쨍하는 공기가 얼굴에 먼저 닿는다. 출발후 5분만 잘 견디면 몸에서 열이 올라와 몸은 그리 춥지 않지만 손과 발이 시려운건 두꺼운 양말과 가죽장갑 안에 얇은 장갑을 하나 더 끼는걸로 해결한다. 2021. 2. 18. 나도 노래하고 싶었는데 이제 뱃심도 예전같지 않고 목조임도 시원찮다ㅠㅠ 2021. 1. 22. 겨울 자출 남쪽에서 겨울 자출이 춥다고 하면 엄살이겠지만 나름 매울때도 있다. 40여분간 겨울 분위기를 맘껏 느끼기에 이보다 좋은것은 없는것 같다 2020. 12. 28. 오랜만에 내차로 출근했다. 그리 춥지않은 영하1도의 날씨에 차로 출근하니 아까운 생각도 들지만 3시퇴근이라 집에 빨리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헉...적고 보니 제목이었네. 2020. 12. 18.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240 다음